사진 삭제 NO→가짜뉴스에 분노..던, 끝까지 아름다운 이별 [★FOCU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현아와 결별한 가수 던이 이별 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던이 보여준 모습은 '아름다운 이별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했다.
던은 현아와 교제 중이던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 생각한다"며 헤어져도 SNS에 서로의 사진을 지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와 결별한 가수 던이 이별 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0일 현아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던 역시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이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2018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많은 팬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앞날을 응원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던이 보여준 모습은 '아름다운 이별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했다.
던은 현아와 교제 중이던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이별 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 생각한다"며 헤어져도 SNS에 서로의 사진을 지우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1년 웹 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도 "그 약속은 아직 유효하다.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놔둘 수 있을 것 같다"고 재차 다짐을 드러냈다.
그리고 던은 실제로 현아와의 커플 사진을 지우지 않았다. 현아와 함께했던 사진은 물론 프러포즈 당시 준비했던 반지 게시물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결별 이후 별다른 말이 없던 던은 1일 돌연 분노했다. 두 사람의 결별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유포됐기 때문이다. 한 유튜버는 던이 작성한 것처럼 합성한 게시물을 공개했는데 현아가 다른 남자와 만남을 가졌고 아이까지 가졌다는 내용이었다.
자신이 작성하지도 않은 글이 급속도로 퍼지자 결국 던은 침묵을 깼다. 던은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대응했다.
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며 여전히 현아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투표 주간랭킹 178주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CBS 프라임 타임 미식축구 중계에 등장..美 최고 국민 스포츠 사로잡은
- 전현무, 女후배 킬러..'13세 연하' 장예원과 1시간 통화 "오빠" - 스타뉴스
- '스우파' 모니카, 임신+결혼 '진짜 겹경사' 발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 더 모멘트' 2024년 월간 베스트셀러 랭킹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White Christmas' 빌보드 선정 '2024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신곡 25' - 스타뉴스
- 라포엠, '2024 MBC 연기대상' 출격..유일무이 축하 무대 - 스타뉴스
- 글로벌 K팝 스타도 아뿔싸..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논란[2024 연말결산⑤] - 스타뉴스
- 베이비복스, 14년만 완전체 무대 대성공.."2주간 밤샘 연습" [가요대축제] - 스타뉴스
- '아이유 금융치료' 사실상 불가능? "강제절차 해야죠"[★FOCUS]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