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미 도의원 단식 농성…“농민 생존 대책을”
서승신 2022. 12. 1. 21:58
[KBS 전주]진보당 소속 오은미 전북도의원이 오늘(1) 농민 생존 대책을 촉구하며 도의회 청사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농자재값과 농업 관련 비용은 오르지 않은 것이 없는데 농산물 가격은 오히려 폭락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농가당 백만 원을 긴급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식량 위기 시대에 농업과 식량 주권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관련 예산 심사가 끝날 때까지 단식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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