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라바 제작진 밀리언볼트와 함께 신규 IP ‘씰룩(SEALOOK)’ 공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라바 제작진 밀리언볼트(대표 맹주공)와 함께,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신규 IP(지식재산권) ‘씰룩(SEALOOK)’을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력을 입증한 더핑크퐁컴퍼니는 밀리언볼트와 협업해, 양사 노하우를 집대성한 IP 씰룩을 처음 선보인다.
‘핑크퐁 아기상어‘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등 기네스를 경신해가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캐릭터 및 음원,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사업화 전략 전반을 총괄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진이 설립한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의 ‘과몰입’ 3D 관찰 애니메이션이다.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보호 구역에서 숫자로 표기된 이름표를 달고 있는 각양각색 물범들이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자극 일상에 느슨한 쉼표를 선사한다’는 기획의도에서 볼 수 있듯, 씰룩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90초 분량의 짧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어, 영상 플랫폼은 물론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콘텐츠 IP 산업전‘에서도 씰룩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심사에서 씰룩이 국내 유망 IP로 선정되는 데 힘입어, ‘신규 IP 론칭 쇼케이스’를 진행, 콘텐츠 사업 계획을 공개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씰룩은 1일 오전 11시 유튜브 론칭을 시작으로, 핵심 타깃 MZ세대 중심의 글로벌 팬덤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매주 목·토요일, 주 2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권빛나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IP ‘씰룩’은 캐릭터 디자인부터 음악, 스토리텔링까지 한층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키즈 타겟을 넘어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온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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