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기름 수급난…정유 업무개시명령 발동 초읽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국 곳곳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동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 철도노조 파업 현실화하나…막판 교섭 난항

내일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철도 공사는 노조와 파업 전 막바지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는데 난항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 국회 본회의 불발…'이상민 해임안 보고' 연기

여야가 개의 여부를 두고 진통을 겪던 국회 본회의가 오늘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발의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보고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 특수본, 이임재 등 경찰간부 4명 구속영장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경찰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달 1일 출범 이후 한 달만으로, 특수본은 소방당국과 용산구청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신병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겨울 초입 강추위…내일까지 한파 조심

12월의 첫날 찾아온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7도로 추울 예정인데 낮부터는 영상으로 기온이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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