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셀틱, 월드컵 영웅 조규성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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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유럽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레코드'는 12월 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의 월드컵 골 영웅에게 유럽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틱도 조규성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월드컵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한 조규성에게 여러 유럽 명문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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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조규성의 유럽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레코드'는 12월 1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의 월드컵 골 영웅에게 유럽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틱도 조규성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2022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가나전에서는 한국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단일 경기 멀티골 득점에 성공했다. 잘생긴 외모까지 인기의 원동력으로 더해지며 SNS 팔로워 숫자는 수십 배로 늘어났다.
월드컵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한 조규성에게 여러 유럽 명문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의 친정팀인 페네르바체(터키)를 비롯해 스타드 렌(프랑스), 페렌츠바로시(헝가리)에 이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도 조규성을 원한다.
셀틱은 과거 기성용, 차두리가 뛰었던 팀으로 현재 J리그 출신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등을 보유한 친아시아 성향의 팀이다.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출신으로 J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 감독 경력이 있다.
셀틱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리스 출신 공격수 지오르고스 지아코마키스와 결별할 예정이다. 조규성이 대체자로 고려될 수 있다.
한편 조규성은 이미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쳐 병역 의무에서도 자유로운 상태다. 유럽 진출에 걸림돌은 크지 않다.(자료사진=조규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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