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8일째, 강원 레미콘 공장 중단 위기

최현서 2022. 12. 1. 21: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화물연대의 파업이 8일째를 맞으면서 강원도에서도 레미콘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현재 132개 레미콘 공장 가운데 80.3%인 106개 공장이 가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레미콘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강원도 내 건설현장 7곳은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해 시멘트와 레미콘, 주유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비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