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쩌민 추도식 6일에 거행…시신 상하이서 베이징으로 운구(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오는 6일 오전 10시 고(故) 장쩌민 전 주석의 추도식을 거행한다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2월6일 오전 10시, 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는 추도회를 엄숙히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추도식은 생중계되며, 모든 지역과 부서에서는 많은 당원과 간부 대중을 조직하여 이를 청취하고 시청해야 한다고 중국 정부는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 정부가 오는 6일 오전 10시 고(故) 장쩌민 전 주석의 추도식을 거행한다고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2월6일 오전 10시, 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는 추도회를 엄숙히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추도식은 생중계되며, 모든 지역과 부서에서는 많은 당원과 간부 대중을 조직하여 이를 청취하고 시청해야 한다고 중국 정부는 밝혔다.
아울러 추도식 당일에는 전국과 재외공관 및 기타 재외기관은 반기를 게양하고 하루 동안 공공오락활동 등이 중단된다.
추도식에서는 3분 동안 전국민이 묵념하는 순서가 포함됐다.
중국 정부는 별도로 영결식은 거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장쩌민 전 주석의 시신이 상하이에서 특수비행기에 실려 이날 현지시간 오후 3시55분 도착했다.
공항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 리커창 총리 등 당 지도부 인사들이 나와 시신을 맞이했다.
앞서 낮 12시10분에는 상하이 화동병원에서 운구식이 열렸으며, 관이 홍차오 공항으로 이송될 때 각계각층 군중들이 애도했다.
중국 공산당의 제3대 지도자였던 장쩌진 전 주석은 전날 백혈병으로 인한 장기 기능 손상으로 상하이에서 치료받던 중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