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운행 일부 지연
하정연 기자 2022. 12. 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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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1일) 장애인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했습니다.
전장연 회원들은 오늘 오후 5시 20분쯤부터 퇴근길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탑승한 전장연 회원들은 4호선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에서 환승해 삼각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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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1일) 장애인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했습니다.
전장연 회원들은 오늘 오후 5시 20분쯤부터 퇴근길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 탑승한 전장연 회원들은 4호선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에서 환승해 삼각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일부 지연됐습니다.
전장연 측은 "2010년 장애인활동지원법과 장애인연금법이 제정된 이후 장애인복지 예산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여전히 동정과 시혜 수준"이라며 "장애인 관련 예산을 우리의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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