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간다' 임지연, 캐리어 누락에 멘붕 "착잡하고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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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이 짐이 누락돼 멘붕에 빠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새로운 스팟으로 이동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짐을 포함해 스태프들의 짐 또한 누락돼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는 임지연의 짐이 누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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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임지연이 짐이 누락돼 멘붕에 빠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새로운 스팟으로 이동하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바다에 떠있는 리조트’라는 힌트 속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스폿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항공편으로 이동하면서 맡겼던 짐이 도착하지 않은 것. 멤버들의 짐을 포함해 스태프들의 짐 또한 누락돼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문제는 하루에 항공편이 단 한번 뿐이었고, 다음날 온다고 해도 이미 멤버들은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문제였다.
특히 멤버들 중에서는 임지연의 짐이 누락됐다. 임지연은 “너무 속상했다. 착잡했다. 그래도 이유영의 옷을 빌려 입거나 수영복을 사서 입어야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제작진이 답사 당시 만났던 기사님과 연락이 닿았고, 기사님이 육로로 1200km를 달려 짐을 가져오는 방법을 택했다. 배 승선까지 가까스로 시간을 맞출 수 있었고, 임지연은 다시 찾은 짐을 끌어 안고 안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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