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득점' 도로공사 카타리나 "경기 거듭할수록 적응, 득점에 집중"[광주 코멘트]

박상경 2022. 12. 1.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가 팀 2연승을 이끌었다.

카타리나는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1, 2세트 승부처마다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의 3세트 추격에도 결국 승리를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KOVO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가 팀 2연승을 이끌었다.

카타리나는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1, 2세트 승부처마다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의 3세트 추격에도 결국 승리를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3세트부터 세터와의 호흡이나 체력 문제를 노출하면서 득점력이 줄어들었던 부분엔 아쉬움이 남는 승부였다.

카타리나는 경기 후 "양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쉽지 않은 승부였고, 3세트 이후 긴장감이 컸지만, 결국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3세트에선 전반적으로 처지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실수도 몇 차례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 시즌 V리그에 데뷔한 카타리나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적응하는 느낌이다. 문화적 차이나 음식 면에서 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팀과 조화를 이뤄 지금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득점을 내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현아-던 결별 “걔한테 들으세요”..커플 타투와 프러포즈 반지는 어쩌나?
홍상수가 강의 하는 대학 찾은 ♥김민희..운전도 김민희가
“이승기 사면초가…후크 대표, 나영석PD와 끈끈한 사이→김앤장 미팅”
서동주, '암투병 서정희+휠체어 탄 할머니' 모시고 “3대 모녀의 여행”
손예진♥현빈 출산도 함께했다..몽골서 귀국→아내 옆 지키기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