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김희선, 자책하는 내게 조언‥감독·작가 눈 무시하냐고”(바퀴집4)

[뉴스엔 서유나 기자]

로운이 배우 김희선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12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8회에는 막둥이 로운의 절친 김혜윤, 이재욱과 함께하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로운은 배우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다가 "예전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자책하고 그렇게 하면서 이 역할을 다른 배우가 맡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꼬리에 꼬리를 물며 깎아내리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때 로운에게 도움이 된 건 김희선의 조언. 로운은 "희선 선배가 그러더라. 넌 너를 고른 감독과 작가의 눈을 무시하는 거냐고. 아,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까지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이에 "죽을 때까지 이 사회에서 선택되어진다는 건 축복받은 일"이라며 "대부분이 축복 받으려고 열심히 사는 거다. 20대 때 고민은 20대 때 맡겨야 한다"고 조언을 보탰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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