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아이들보다 더 사랑하는 정혜영, 나무 없이 열매 없어” 절절

이혜미 2022. 12. 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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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션은 "나무를 사랑해주고 건강해진다면 자연히 열매인 아이들은 건강해진다. 나는 나무인 아내를 우리 사랑의 열매인 아이들보다 더 사랑한다. 사랑받는 아내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난다.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사랑을 배운다. 행복한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행복을 알아간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역할과 가장의 역할을 거듭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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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다.

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이러 질문을 받는다. ‘아내와 아이들 중 누구를 더 사랑하세요?’라는. 나의 대답은 항상 ‘아내를 더 사랑합니다’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연히 아이들도 너무나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나의 아내를 더 사랑한다. 어떻게 나무보다 열매를 더 사랑하랴. 나무가 있고 열매가 있지, 나무 없이 열매가 있을 수는 없다. 아이는 열매고 아내는 나무”라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전했다.

이어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많은 부부가 아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아이 엄마이기 전에, 한 남자의 아내이기 전에, 한 여자로서 사랑 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할 아내가 사랑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힘들어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된다. 나무가 병들기 시작하는 거다. 나무가 병들면 열매도 병들지 않을까?”라며 부부관계에 대한 소신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션은 “나무를 사랑해주고 건강해진다면 자연히 열매인 아이들은 건강해진다. 나는 나무인 아내를 우리 사랑의 열매인 아이들보다 더 사랑한다. 사랑받는 아내 안에서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난다.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사랑을 배운다. 행복한 엄마 아빠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행복을 알아간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역할과 가장의 역할을 거듭 전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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