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조재윤 "날달걀 먹는 걸 좋아해 닭장 짓고파"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2. 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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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에서 이루고 싶은 로망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이 직접 집 지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컨 하우스에서 이루고 싶은 로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재윤은 "내가 날달걀 먹는 걸 좋아해서 닭장을 짓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이 질색하며 "언제 쉬는 거냐"라고 묻자, 조재윤은 "집 짓는 것처럼 하지 말고 편안하게 쉬엄쉬엄하자"라고 말하며 진땀 흘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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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세컨 하우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조재윤이 세컨 하우스에서 이루고 싶은 로망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이 직접 집 지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직접 트랙터를 운전, 중장비까지 동원해 무사히 공사를 마친 주상욱은 "내가 집을 짓는다는 걸 평생 생각도 안 해봤다. 상상도 안 해봤다"라고 털어놓았다. 조재윤은 역시 "나도 함께 뭘 할 줄 몰랐다"라고 거들었다.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이어 세컨 하우스에서 이루고 싶은 로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재윤은 "내가 날달걀 먹는 걸 좋아해서 닭장을 짓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이 질색하며 "언제 쉬는 거냐"라고 묻자, 조재윤은 "집 짓는 것처럼 하지 말고 편안하게 쉬엄쉬엄하자"라고 말하며 진땀 흘리기도.

또한 조재윤은 "처음엔 덤프트럭 보고 난감하고 답답했는데, 도움도 받고 함께 만드니까. 그리고 우리가 참여한 거 아니냐.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도 "조그만 집을 조금조금씩 이렇게 지으면 재미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그렇다. 하나하나 다 내 손으로 지어서 정말 애착갈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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