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만국기 달던 60대 관리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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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만국기 재부착 작업하던 시설 관리자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내 방역물품 제조업체에서 만국기 재부착 작업을 하던 시설 관리자 60대 남성 A씨가 승강기에서 떨어져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당시 홀로 승강기에 올라 헐거워진 만국기를 외벽에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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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광주서 만국기 재부착 작업하던 시설 관리자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진곡산업단지 내 방역물품 제조업체에서 만국기 재부착 작업을 하던 시설 관리자 60대 남성 A씨가 승강기에서 떨어져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당시 홀로 승강기에 올라 헐거워진 만국기를 외벽에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안전띠·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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