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성동일 같은 사이 될 거 같다는 이재욱-로운에 “최악이구먼?” (바달집4)
‘바퀴 달린 집4’ 김희원이 반전 답변을 내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로운의 절친 배우 이재욱, 김혜윤의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욱은 ‘바달집’ 식구들을 위해 식탁 랜턴을 직접 조립해 선물했다. 로운은 섬세하게 불을 켜는 이재욱을 보며 김희원에게 찐친 자랑을 했다.
로운은 성동일 옆에 붙어 필요한 양념들을 가져다주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고 그의 매운탕 맛을 보고 “추가할 게 없는데요?”라고 감탄했다.
매운탕과 올갱이 국이 완성되어 가는 중 이재욱은 삼겹살을 굽겠다며 능숙하게 불을 다뤘다. 원래 불 담당은 김희원이었으나 이재욱 덕분에 불 관리 담당자로 승격한 그는 느긋하게 소파에 앉았고 “이상하게 재욱이가 나랑 비슷한 거 같아”라고 말했다.
비슷할 거 같은 느낌이 있다 말한 김희원은 김혜윤에게 “너는 원래 성격이 그러냐? 오나라가 그런 스타일이라”라며 절친을 언급했다.
김혜윤은 “저는 오늘 선배님들 보면서 나중에 재욱&석우가 이렇게 될 거 같다. 두 분 같은 사이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최악이구먼?”이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놨다.
로운에게 친구들과 오니 좋지 않냐 물은 성동일은 “진짜 서로 변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마흔까지 봐야 하지 않겠냐, 이런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자신과 김희원을 언급하며 마흔을 턱도 없다고 답했다.
한편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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