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5주 기다렸지만 상처만 남은 낚시‥조재윤 폭소(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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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낚시를 하다가 '쭈상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낚시로 힐링하는 주상욱, 조재윤의 못브이 그려졌다.
주상욱은 "오늘 짬낚(짬내서 낚시) 하려고 우리가 5주 동안 공사한 것 아니냐"라고 기뻐했다.
낚싯배 선장을 만난 주상욱은 "오늘 드디어 우리가 갈 길을 찾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재윤은 "사실 저희는 힐링하러 왔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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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상욱이 낚시를 하다가 ‘쭈상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낚시로 힐링하는 주상욱, 조재윤의 못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전라남도 강진 마량항으로 향했다. 주상욱은 “오늘 짬낚(짬내서 낚시) 하려고 우리가 5주 동안 공사한 것 아니냐”라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세컨하우스 공사 내내 낚시 이야기를 하며 낚시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낚싯배 선장을 만난 주상욱은 “오늘 드디어 우리가 갈 길을 찾은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재윤은 “사실 저희는 힐링하러 왔다”라고 기대했다.
두 사람은 감성돔을 목표로 바다로 낚시를 하러 갔다. 조재윤은 “이거 한 번 하려고 5주 동안 노래를 불렀다”라고 감격했다.
낚싯대를 여러 개 펼쳐놓은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낚싯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때 조재윤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고, 조재윤은 감성돔을 낚았다. 여유가 생긴 조재윤과 달리 주상욱은 “설마 내가 형한테 지지는 않겠지?”라고 초조해 했다.
계속해서 입질이 오지 않자 주상욱은 “이제 자신감이 없어졌다. 난 못 잡을 것 같다. 난 어복이 없나 봐. 난 왕이 될 상이 아닌가 보다. 누가 힐링하러 바다에 나오는 거냐”라고 자책했다.
5분을 남겨 두고 입질이 왔지만 주상욱의 낚싯대에는 주꾸미가 걸렸다. 그것마저도 놓치자 조재윤은 “앞으로 상욱이 별명은 쭈상욱이다”라고 놀렸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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