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북극 한파에 꽁꽁 언 도심‥아침까지 강추위, 낮엔 영상권

최아리 캐스터 2022. 12. 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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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도 많이 추우셨죠?

북극 한파가 얼마나 강한지 꽁꽁 언 고드름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한강공원의 모습이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9.4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렇게 고드름이 매달렸습니다.

또 서울시에는 오늘 하루 동안에만 33건의 동파가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밤도 상당히 춥겠습니다.

중북부를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7도, 철원 1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부터는 한기가 누그러지면서 대부분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또 오늘 백령도에는 한때 대설주의보가 날 정도로 눈이 꽤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충남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오다가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많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도, 안동 4도, 광주 7도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새벽과 낮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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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3253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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