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일반 사망' 결정
이근평 기자 2022. 12. 1. 20:48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변희수 하사가 순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육군은 오늘(1일) 심사 위원회를 열고 변 하사의 사망을 순직이 아닌 '일반 사망'으로 분류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민간인 사망자였던 변 하사는 일반 사망으로 분류되면서, 군인 신분으로 사망했음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22월드컵] 정우영 "가보자고" 게시물에 전·현직 국대 총출동
- [2022월드컵] "저 때문에 실점 아닌가" 김민재 문자받은 구자철 "슬프다"
-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측 4명 구속영장 신청
- [2022월드컵] "'16강 탈락' 환호하던 이란 청년, 군경 총맞고 숨져"
- 이승기, 오늘(1일) 후크에 전속 계약 해지 통지서 발송
- 윤 대통령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여는 것이 오월 정신 올바른 계승" [현장영상]
- 경찰,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 검토 중
- [취재썰] 국민의힘 총선백서 TF가 세월호 직후를 들여다보는 이유
-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모습 드러낸 학대 혐의 신도
- "영웅적인 대통령" 전두환 생가에 우상화 팻말…합천군, 철거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