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열린 마음으로 차이 받아들여야"...'도쿄 포럼' 인류 과제 해법 모색

이경아 2022. 12. 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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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전염병,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공통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철학과 과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도쿄포럼 2022'에서는 인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지를 놓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 명사와 석학들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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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전염병,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공통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철학과 과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도쿄포럼 2022'에서는 인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어떻게 모색할 것인지를 놓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 명사와 석학들이 의견을 나눴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도쿄 포럼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더 좋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세계가 직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서 "열린 마음을 갖고 차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사회와 국제, 교육 시스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저서 '빈곤의 종말'로 널리 알려진 컬럼비아대 제프리 삭스 교수와 독일 본 대학 마르쿠스 가브리엘 석좌교수, 오구리 히로시 도쿄대 우주물리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 등을 이어갑니다.

SK 최종현 학술원과 도쿄대가 함께 마련하는 이 포럼은 올해 4번째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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