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저녁까지 눈날림

KBS 지역국 2022. 12. 1. 20: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매서운 겨울 추위가 12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충북의 동쪽으로는 여전히 한파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무척 추웠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 -5도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겠는데요.

낮부터는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불어와 점점 기온이 오르겠고요.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습니다.

중·남부지역에는 저녁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길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면 전국 하늘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대체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무척 춥겠습니다.

청주 -5도, 충주 -8도, 괴산 -10도, 제천은 -11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3도 안팎을 보이며 오늘보다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는데요.

청주와 충주 3도, 제천은 2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씨관리 잘해주시고요.

날이 많이 추운 만큼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