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 돕기 위해 한인 교민사회 성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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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교민들이 성금 등을 전달했습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늘(1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서자바주 정부를 찾아 성금 11억 루피아(약 9,300만 원)와 구호품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안주르 지역에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328명이 사망했고, 1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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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일어난 지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교민들이 성금 등을 전달했습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늘(1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서자바주 정부를 찾아 성금 11억 루피아(약 9,300만 원)와 구호품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한인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한인회는 지난달 22일부터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서자바주 정부 측은 "성금과 물품은 재난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도 50만 달러(약 6억 5천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정부에 위로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안주르 지역에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328명이 사망했고, 1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제공]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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