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시멘트 출하 평소 절반…철도노조 파업 변수 외

KBS 지역국 2022. 12.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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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화물연대 파업 8일째인 오늘 충북 지역 시멘트 출하량이 평소 절반 수준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시멘트 업계는 내일 철도 노조가 예고대로 파업에 들어갈 경우 충북 전체 시멘트 운송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철로 운송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주시, 공원생태프로그램 82% ‘매우 만족’

청주시가 '2022년 공원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70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내 교육 장소가 협소해 불편하다는 것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혔습니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과 보고회 열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과 보고회가 오늘 청주의 한 호텔에서 열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힘쓴 공로로 200여 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유기농엑스포에는 국내외 기업 410여 곳이 참여해 33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현장 계약 실적도 98억 원 상당을 기록했습니다.

김영환 지사, 한국수자원공사에 용수 추가 공급 요청

김영환 지사가 오늘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대청댐과 충주댐 용수를 충북에 더 공급하고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3단계 조기 건설 등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수공 측은 최근 전국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국가 차원의 수자원 통합관리 체계 도입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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