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서해안 새벽까지 눈 오락가락
KBS 지역국 2022. 12. 1. 20:10
[KBS 전주]전북에 이틀째 내린 한파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 아침도 전주가 영하 3도 등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주말인 토요일에는 낮 기온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에는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중부내륙에는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 눈이 그친 뒤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익산과 고창이 영하 5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부 내륙 역시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아침 기온은 무주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순창과 남원이 6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에도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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