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앞에선 안 울려 했는데"…'효자촌' 시작부터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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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통곡이 난무하는 좌충우돌 '효자촌' 입성기가 그려진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환, 유재환, 신성이 부모와 함께 효자촌에 입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장면이 전환되고, 효자촌 1번지에 문패를 걸며 입주를 완료하는 양준혁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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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시작부터 통곡이 난무하는 좌충우돌 '효자촌' 입성기가 그려진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환, 유재환, 신성이 부모와 함께 효자촌에 입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MC를 맡은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함께 멤버들을 들여다본다. 누군가 "네 앞에서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는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 3MC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면이 전환되고, 효자촌 1번지에 문패를 걸며 입주를 완료하는 양준혁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윤기원은 어머니 걱정을 뒤로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소주 댓병을 냉장고에 넣는다. 신성은 아버지와 커플룩을 선보이며 부자 패셔니스타에 등극한다.
유재환은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과도한 효도 욕심을 내다 대형 사고를 친다. 어머니는 "XX시키, 넌 불효를 했다"며 욕 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폭소케한다. MC 데프콘은 "효자촌의 욕쟁이 할머니 입장하십니다"라며 깜짝 놀란다.
어머니와 함께 온 장우혁은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릴 적 가정 형편이 안 좋아졌다. 혼자 상경해서 미성년자 때 데뷔했다"며 "어머니와 여행하는 시간만 가져도 소중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효도 5인방이 입주를 마무리 한 가운데, 입주 공식 절차 3가지가 진행된다. 엉뚱한 공식 절차들을 통해 웃음이 지어질 효자촌의 첫 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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