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추워요!…동해안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2. 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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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12월의 첫날인 오늘 강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도 두꺼운 겉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이 필요하겠고요,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는 영하 4도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모레 아침까지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고요,

이후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도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기가 점차 더 건조해지는 만큼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 아침까지 가끔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1~3cm가 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요.

춥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대구가 영하 4도, 안동이 영하 7도, 김천과 청송은 영하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는데요,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대구가 6도, 안동이 4도, 영주와 봉화는 2도가 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물결도 최고 3.5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고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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