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분양 주택 계속 증가…광역단체 중 최다

[KBS 대구]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 10월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만8백 30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3백 가구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의 23%에 달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