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16강 확률은?"…그레이스노트, H조 전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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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이 H조 3개 나라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의 분석인 그레이스노트가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나라별 16강 진출 가능성을 보면, H조 중 우루과이가 가장 높은 49%를 기록했다.
그레이스노트는 한국과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거뒀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4위를 달리는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확률을 2위 가나(1승 1패·승점 3)보다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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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이 H조 3개 나라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업체의 분석인 그레이스노트가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나라별 16강 진출 가능성을 보면, H조 중 우루과이가 가장 높은 49%를 기록했다. 이어 가나 41%, 우리나라 11% 순이었다. 조 1위로 16강에 이미 진출한 포르투갈은 예측 대상에서 빠졌다.
그레이스노트는 한국과 나란히 1무 1패(승점 1)를 거뒀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조 4위를 달리는 우루과이의 16강 진출 확률을 2위 가나(1승 1패·승점 3)보다 높게 점쳤다. 우루과이와 가나는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같은 시각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대결한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기고 우루과이-가나의 결과를 봐야 16강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 그레이스노트는 E조 스페인(95%)과 코스타리카(41%), F조 모로코(90%)와 크로아티아(72%), G조 이미 16강에 간 브라질을 빼고 스위스(66%)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게 봤다.
가나와 우리나라, 독일(34%)·일본(30%·이상 E조), 벨기에(38%·F조), 세르비아(31%)·카메룬(3%·이상 G조)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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