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이상민 해임안 두고 힘겨루기

입력 2022. 12. 1. 19:40 수정 2022. 12. 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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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내일이 법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라고 정한 마감 시한인데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맞물리면서 하루 남은 오늘까지도 여야는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하니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예산안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 처리를 놓고 하루종일 힘겨루기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산 협의도 안됐는데 해임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어서는 안된다고 맞섰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런 정쟁적인 안건으로 본회의를 열면 파행이 될 수밖에 없고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위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늘은 최대한 예산에 관한 의견 차이를 좁혀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드리고 나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해임안과 예산안은 별개라며 오늘 본회의에서 해임안을 보고하고 내일 표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반대한다고 해서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해임건의안 보고를 위한 오늘 본회의 개최는 결국 무산됐고, 예산안에 대한 합의도 또 미뤄졌습니다.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집권 여당이 예산을 인질로 삼아 이상민 장관을 지키려 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금희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회를 멈춰 세운 민주당은 연일 거야의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여야는 내일 해임건의안과 예산안 처리에 대한 협상을 다시 합니다.

채널A 뉴스 정하니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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