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본회의 안 열거면 합의는 왜 했나‥이상민은 반드시 문책"

손하늘 sonar@mbc.co.kr 입력 2022. 12. 1. 19:39 수정 2022. 12.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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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 논의를 위한 본회의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소한 것은 여야 합의된 일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월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이 오늘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조금 전 통보했다"며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볼모로 잡아 이미 합의한 의사일정을 파기한다고 해서, 국회의장까지 부화뇌동해서야 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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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 논의를 위한 본회의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취소한 것은 여야 합의된 일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월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이 오늘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조금 전 통보했다"며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의 진실과 책임을 볼모로 잡아 이미 합의한 의사일정을 파기한다고 해서, 국회의장까지 부화뇌동해서야 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김 의장 임의대로 국회를 운영할 거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은 왜 주재했느냐"고 되물으며 "본회의를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김 의장은 내일 오후에는 반드시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번 정기국회 안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반드시 문책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김 의장이 의사일정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결국 이 장관 탄핵을 통해 강제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각 상임위에서 59건의 법안을 법사위에 회부해 심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을 만들어내지 않을 목적으로 법사위 회의마저 기피하는 국민의힘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후 의원총회를 다시 열고 이 장관 해임건의안과 예산안 등을 논의할 본회의를 단독 개의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입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249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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