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재판 출석하던 이재용에 달걀 투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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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재판에 출석하던 중 달걀을 맞을 뻔한 일이 벌어진 가운데, 달걀을 던진 이가 방송인 이매리로 밝혀졌다.
1일 오전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이재용 회장을 향해 달걀 하나가 날아왔다.
이재용 회장은 달걀에 맞지 않았으나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매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용 회장 재판 출석할 때 달걀 2개 던졌다"고 밝히며, 법원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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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재판에 출석하던 중 달걀을 맞을 뻔한 일이 벌어진 가운데, 달걀을 던진 이가 방송인 이매리로 밝혀졌다.
1일 오전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이재용 회장을 향해 달걀 하나가 날아왔다.
이재용 회장은 달걀에 맞지 않았으나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법원 방호원들도 당황해 황급히 이재용 회장 주변을 경호했다.
달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로 밝혀졌다. 그는 과거 미투와 관련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메일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매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용 회장 재판 출석할 때 달걀 2개 던졌다"고 밝히며, 법원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매리 SNS]
이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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