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해외 또 출국"…'아빠' 현빈, '하얼빈' 찍으랴 손예진과 육아하랴 '바쁘다 바빠'

강효진 기자 2022. 12. 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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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빈 소속사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현빈이 새 영화 '하얼빈' 촬영 차 1월 중 해외 출국 예정이다. 정확한 출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빈은 현재 차기작 '하얼빈' 촬영에 한창이다.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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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손예진 부부. 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하얼빈'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빈 소속사는 1일 스포티비뉴스에 "현빈이 새 영화 '하얼빈' 촬영 차 1월 중 해외 출국 예정이다. 정확한 출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빈은 현재 차기작 '하얼빈' 촬영에 한창이다. 앞서 몽골 등지에서 일부 분량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국내 촬영분을 소화 중이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 현빈은 이번 작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았다.

특히 현빈은 얼마 전 아내 손예진이 출산,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국내에 머무르며 아들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는 감격을 누렸다고. 그런 만큼 1월 출국 전까지 손예진과 함께 아들을 돌보며 촬영 준비 및 국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정신없는 일상을 행복하게 소화하게 됐다.

더불어 현빈은 올해 아들 출산 직전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로 약 700만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올 한해 겹경사로 대박의 기운을 이어가고 있는 현빈이 앞으로 이어갈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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