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좋은 데이터` 만드는 법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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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는 AI(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좋은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좋은 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립스(NeurIPS) 워크숍에 패널로 선정돼 학회 발표가 예정된 데이터 논문과 최신 데이터 관련 연구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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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는 AI(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좋은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 '업스테이지 톡'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좋은 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립스(NeurIPS) 워크숍에 패널로 선정돼 학회 발표가 예정된 데이터 논문과 최신 데이터 관련 연구 등을 소개한다. 업스테이지의 해당 논문 저자(차인하·오주현·박철영)가 참여, AI학습용 데이터에 인간의 편향이 작용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AI성능 향상 비결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UC 버클리에서 AI 전공 졸업생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AI를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으로 모델 유지보수·재학습(61.1%)이 꼽혔다. 이어 모델 모니터링(60.0%)과 데이터 라벨링(38.2%)까지 데이터 관련 업무들이 상위 세 자리를 모두 차지한 바 있다. AI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지만 실제로 좋은 데이터를 많이 모으기는 쉽지 않다. 또한 데이터 라벨링에는 비용이 들고, 데이터셋 구축 작업도 오래 걸리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2.0시대의 중심인 데이터에 대해 지금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뉴립스 2022에서 통과한 우수 논문의 저자들에게 직접 최신 데이터 연구의 방향성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업스테이지는 앞으로도 AI는 물론 데이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기업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에 최고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스테이지 톡'은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며, 사전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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