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 '일반 사망'
안병수 2022. 12. 1. 19:00
육군이 오늘(1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당한 뒤 숨진 고 변희수 육군 하사의 죽음을 '일반사망'으로 결정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순직 처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건데, 군 인권센터를 비롯한 33개 단체는 성명을 내 "유가족을 좌절로 밀어 넣는 잔인한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 안병수 기자 ahn.byung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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