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치 끝 본회의 개의 불발...'이상민 해임안' 보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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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보고를 두고 대립한 끝에, 오늘 국회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끝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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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보고를 두고 대립한 끝에, 오늘 국회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본회의 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끝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처리할 안건이 없는 상황에서 본회의를 개의할 수 없다면서,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것과 안건을 합의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합의된 일정을 파기한 여당에 김 의장까지 부화뇌동한다면서,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내일(2일) 오후엔 본회의를 열고, 5일까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추가 본회의를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어제(30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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