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4.5억 명 분쟁지역 거주‥"매일 8천 명이 죽거나 장애 가지게 돼"

김정인 tigerji@mbc.co.kr 입력 2022. 12. 1.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급증했다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6분의 1가량인 4억 4천9백만 명이 분쟁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매일 평균적으로 8천 명이 넘는 어린이가 분쟁의 영향으로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쟁지역' 시리아의 어린아이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급증했다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6분의 1가량인 4억 4천9백만 명이 분쟁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 중의 절반이 넘는 2억 3천만 명이 치명적인 분쟁국, 즉 전쟁 국가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보다 9% 늘어난 겁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매일 평균적으로 8천 명이 넘는 어린이가 분쟁의 영향으로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다른 분쟁 지역에 사는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잉거 애싱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은 "아이들은 그 어떤 분쟁에서도 가장 크고 취약한 희생자가 된다"며 "우크라이나에서는 물론, 분쟁의 영향을 받는 다른 국가의 어린이들에게도 보호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2486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