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장애의 벽을 허물다… SKT, 복지부 장관상 [2022 사회공헌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한 2022 사회공헌대상에서 SK텔레콤이 대상 격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 인공지능(AI)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AI기술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창의적으로 접목, 미래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상에 현대해상화재보험
복지재단 대표상은 KB국민은행
1일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2022 사회공헌대상이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 인공지능(AI)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AI기술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창의적으로 접목, 미래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기업들의 ESG경영을 독려하고자 평가항목에 신설한 '지향성'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은 2007년 4대 그룹사 최초로 이사회 만장일치로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한 이후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사회를 위해서 SK텔레콤의 특화된 AI기술을 접목해 △청각장애인 기사의 귀와 입이 되는 AI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는 AI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는 AI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장상을 받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내일을 위한 따뜻한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혁신·변화 지원 △지역사회 기여 등을 추진해왔다.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 기후변화 등 친환경에 주력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수사례로 발표된 SK텔레콤은 기업 고유의 기술을 장애인과 노약자 등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한 사례"라며 "이는 우리 기업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