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열기 가득할 렛츠런파크, 비상할 주인공은?
배우근 2022. 12.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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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600m 혼합 4등급 승부다.
'비상(飛上)'할 주인공은 누가될 지 우승 후보마의 면모를 살펴보자.
거리를 늘리며 상승중이라 1600m 첫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면, 좋은 승부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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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오는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600m 혼합 4등급 승부다. ‘제9회 MBN배’에는 3세부터 6세까지 도약을 준비하는 10두가 출전한다. ‘비상(飛上)’할 주인공은 누가될 지 우승 후보마의 면모를 살펴보자.
◇최고블랙(수, 한국, 3세, 레이팅40, 이강운 마주, 강성오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40%)
올해 3세에 데뷔한 국산마 신예로, 세계 최고의 씨수마 ‘타핏(TAPIT)’의 손자마다. 5번 출전해 2승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다만 거리를 늘려가면서는 승수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막판 역전을 노리는 추입마 스타일이다. 직전 1400m 경주에서도 뒤에서 4위까지 올라섰다. 데뷔 이래 최다경기 출전과 최다 상금, 최다 우승 등 본인 커리어에서 빛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강성오 조교사(9조)의 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올해 3세에 데뷔한 국산마 신예로, 세계 최고의 씨수마 ‘타핏(TAPIT)’의 손자마다. 5번 출전해 2승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다만 거리를 늘려가면서는 승수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막판 역전을 노리는 추입마 스타일이다. 직전 1400m 경주에서도 뒤에서 4위까지 올라섰다. 데뷔 이래 최다경기 출전과 최다 상금, 최다 우승 등 본인 커리어에서 빛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강성오 조교사(9조)의 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야무진재수(거, 미국, 3세, 레이팅39, 우태율 마주, 안병기 조교사, 승률 0%, 복승률 16.7%)
2007년~2008년 미국에서 올해의 경주마에 올랐던 ‘컬린(CURLIN)’의 손자마다. ‘최고블랙’처럼 올해 데뷔했고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다.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하지만 상위권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기대주다. 거리를 늘리며 상승중이라 1600m 첫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면, 좋은 승부를 노려볼 수 있다.
2007년~2008년 미국에서 올해의 경주마에 올랐던 ‘컬린(CURLIN)’의 손자마다. ‘최고블랙’처럼 올해 데뷔했고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다.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하지만 상위권은 충분히 노려볼만한 기대주다. 거리를 늘리며 상승중이라 1600m 첫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면, 좋은 승부를 노려볼 수 있다.
◇슈퍼엑톤(거, 한국, 5세, 레이팅39, 김병진 마주, 강환민 조교사, 승률 6.9%, 복승률 13.8%)
한국경마의 위대한 업적을 이룬 명마 ‘엑톤파크’가 부마다. 모마인 ‘슈퍼플러키’는 경주마 경험이 있다. 출전마 중 가장 많은 출전 수(29전)를 기록중이다. 이번경주 출전마 중 유일하게 1600m 경험이 있다. 두 번 출전해 한 번 3착했다. 지난 2020년 2월 1400m 출전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다.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줘야 할 때다.
한국경마의 위대한 업적을 이룬 명마 ‘엑톤파크’가 부마다. 모마인 ‘슈퍼플러키’는 경주마 경험이 있다. 출전마 중 가장 많은 출전 수(29전)를 기록중이다. 이번경주 출전마 중 유일하게 1600m 경험이 있다. 두 번 출전해 한 번 3착했다. 지난 2020년 2월 1400m 출전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다.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줘야 할 때다.
◇아르폰스(수, 미국, 6세, 레이팅40, 유정희 마주, 서홍수 조교사, 승률 3.8%, 복승률 7.7%)
출전마 중 가장 최고령이다. 꾸준히 전적을 쌓고 있다. 최근 다섯 경주에서 5착을 벗어난 적이 없다.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엔 1200m, 1400m 등 중단거리에 집중했다. 지난달 ‘농협중앙회장배(L)’ 우승으로 조교사 데뷔 이래 첫 대상경주 우승을 따낸 서홍수 조교사(24조)의 기세도 기대해볼만하다.
출전마 중 가장 최고령이다. 꾸준히 전적을 쌓고 있다. 최근 다섯 경주에서 5착을 벗어난 적이 없다.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엔 1200m, 1400m 등 중단거리에 집중했다. 지난달 ‘농협중앙회장배(L)’ 우승으로 조교사 데뷔 이래 첫 대상경주 우승을 따낸 서홍수 조교사(24조)의 기세도 기대해볼만하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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