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고지 탈환에 기여한 참전용사 71년만에 화랑무공훈장
손형주 입력 2022. 12. 1. 18:41
(부산=연합뉴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왼쪽)이 지난달 29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강종대씨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고인은 1951년 제3군단 소속으로 당시 중공군,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강원도 인제 매봉고지를 탈환한 전공을 인정받아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22.12.1 [부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콧줄 단 80대 중환자, 병실침대 끌고 은행 간 사연
- "굿 안 하면 죽은 남편 구천 떠돌아" 8년간 32억원 뜯어낸 동창
- 강원 육군 GP서 훈련 중 기관총 오발 사격…북측에 통보
- 이장 투표하려면 250만원 내라…시골 마을의 기득권 다툼
- 숙취 운전으로 노점상 할머니 숨지게 한 40대 징역 3년
- '짧은 치마 입었다고…' 민주콩고 여성들 채찍질 당해
- "영하 11.9도 대관령 알몸으로 달렸다"
- 李 출석에 서초동 식당가 '반짝 특수'…조사실엔 곰탕 배달
- 추위 피해 지구대 온 할머니 내쫓은 부산 경찰, 결국 사과문
- 경찰몰매에 '엄마!' 부르며 숨진 흑인…잔혹영상 공개 美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