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김경수 ‘성탄절 특사’?…대통령실 “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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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성탄절 계기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한 질문에 "성탄절에 특별사면을 할지 안 할지, 연말에 할지 안 할지, 시기나 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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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성탄절 계기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한 질문에 “성탄절에 특별사면을 할지 안 할지, 연말에 할지 안 할지, 시기나 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관련 부서에서 연말·연초 특사 가능성에 대비한 실무 검토에는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실무자들은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시기나 대상에 대해 정해진 건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광복절 특별사면 때도 이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를 사면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치인은 배제한다는 방침에 따라 막판 제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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