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청주] 충북 '못난이 김치'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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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못난이 김치'가 첫 출하됐다.
못난이 김치는 속이 덜 차거나 포기가 작아 밭에 버려지던 배추로 담근 김치다.
충북도는 올해 20t의 못난이 김치를 생산해 농가 소득을 돕고, 중국산에 내준 국내 김치시장도 탈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하된 생산된 못난이 김치(10㎏짜리 300상자)는 1차로 충북도청과 산하기관 구내식당, 대한적십자사 등에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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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1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김치공장에서 '못난이 김치'가 첫 출하됐다.
못난이 김치는 속이 덜 차거나 포기가 작아 밭에 버려지던 배추로 담근 김치다. 10㎏당 2만9천원으로 일반 김치에 비해 저렴하다.
충북도는 올해 20t의 못난이 김치를 생산해 농가 소득을 돕고, 중국산에 내준 국내 김치시장도 탈환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10㎏당 가격을 1만5천∼2만원선으로 낮춘다면 가성비 차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출하된 생산된 못난이 김치(10㎏짜리 300상자)는 1차로 충북도청과 산하기관 구내식당, 대한적십자사 등에 납품된다. (글·사진 =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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