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첫 공동 구매상담회…2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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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공공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전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가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전남개발공사는 1일 무안 남악에 소재한 중소기업 일자리경제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남문화재단, 전남관광재단,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도청 산하 유관기관들과 함께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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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사 올해 연말까지 공공구매 8억원 달성 전망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공공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한 '전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가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전남개발공사는 1일 무안 남악에 소재한 중소기업 일자리경제 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남문화재단, 전남관광재단,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도청 산하 유관기관들과 함께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구매 상담회에선 통신장비, 전기자재, 인쇄물, CCTV, 실내인테리어, 장애인 편의시설 등과 관련한 도내 20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 대면상담이 이뤄졌다.
앞서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총 10억원 규모의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기관 구매실적 가운데 63%인 6억3000만원을 구매했다.
올해는 10월말까지 4억원을 구매한 가운데 연말까지 4억원 이상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어서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행사부턴 전남도 산하 출연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함께 참여토록 유도했고 업체 참여 폭도 종전 소모품 위주에서 벗어나 전기기계 관급자재, 각종 서비스, 용역 업체들까지 대폭 확대했다.
참가업체 한 관계자는 "공공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수요에 맞는 물품·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공공시장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내년에는 행사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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