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코레일 본교섭 중단...내일 파업 돌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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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늘(1일) 오후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2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나희상 코레일 사장과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등은 오후 4시 20분부터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코레일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인건비 지침 범위를 넘어설 수 없고, 인건비 제외 요구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밤새 극적 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2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는 파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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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오늘(1일) 오후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20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나희상 코레일 사장과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등은 오후 4시 20분부터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임금 인상과 법원의 통상임금 지급 판결로 늘어나는 급여의 인건비 포함 배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인건비 지침 범위를 넘어설 수 없고, 인건비 제외 요구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밤새 극적 타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2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는 파업에 들어갑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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