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챔버오케스트라, 드뷔시 탄생 200주년 기념 아트 콘서트 개최

창원챔버오케스트라 제공

창원챔버오케스트라가 아트 콘서트를 선보인다.

1일 창원챔버오케스트라 측은 “오는 2일 오후 7시 진해 흑백다방에서 드뷔시 탄생 200주년을 맞아 ‘보이는 음악·듣는 미술, 드뷔시와 인상파 화가’를 주제로 아트 콘서트를 연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인상파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로 함께하는 공연은 4개의 스테이지로 눈과 귀가 즐거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피아노 한예란, 소프라노 이영령, 클라리넷 홍석제, 바이올린 감주은, 이야기 들려주는 스토리텔러는 조난영이 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아트 콘서트는 경상남도 소규모 예술문화지원은 받아 개최된다.

☎ 문의 010-3903-6355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