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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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내며 결별을 택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승기 씨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이 씨는 또 최근 소속사 측으로부터 음원 사용료 정산과 관련된 회신을 받았지만, 소속사는 정산 누락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지급 방안 등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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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내며 결별을 택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승기 씨 측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이 씨는 또 최근 소속사 측으로부터 음원 사용료 정산과 관련된 회신을 받았지만, 소속사는 정산 누락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지급 방안 등은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18년 동안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내용 증명을 보냈고, 후크 권진영 대표는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라도 책임지겠다며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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