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솔루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빔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김기훈)가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에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의 백업을 제공하는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의 무료 버전인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커뮤니티 에디션'도 출시해 세일즈포스 사용자가 50명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든 백업, 복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빔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김기훈)가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에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의 백업을 제공하는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의 무료 버전인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 커뮤니티 에디션’도 출시해 세일즈포스 사용자가 50명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든 백업, 복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은 세일즈포스 네이티브로 사용자 실수, 통합 이슈, 등과 같은 데이터 손실 시나리오에서의 여러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기업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에 백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IT부서 및 세일즈포스 관리자에게 세일즈포스 레코드, 계층 구조, 필드, 파일, 메타 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의 확실하고 신속한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빔 백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다른 SaaS 환경까지 확장했다. 스크립트 오류, 데이터 로더, 통합 이슈에도 간단하고 쉬운 UI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전체 백업이나 추가적인 작업도 요구되지 않는다.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은 개인별 스케줄을 지원해 세분화된 백업 스케줄과 설정을 개인별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콘솔에서 여러 세일즈포스 인스턴스를 관리하는 등 간소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전 세계 800명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조사한 ‘빔 세일즈포스 보호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대부분의 IT 전문가가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보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데이터가 잘못 유입되거나 문제 있는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이유로는 모범 사례 및 규제, 사이버 보안 문제, 사용자로 인한 오류, 애플리케이션 또는 데이터 저장소 손상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른 IT 플랫폼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들과 유사하다.
빔 소프트웨어 대니 앨런 CTO 겸 제품 전략 수석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용하는 기업과 직원이 늘어남에 따라 클라우드와 SaaS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의 백업은 IT 업계에서 항상 간과되어 왔으며, 결과적으로 보안 위험, 데이터 손실 및 손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SaaS 애플리케이션 간에는 책임 공유하지만 기업의 데이터는 온전히 기업의 몫”이라며 “세일즈포스용 빔 백업은 고객과 파트너가 세일즈포스 API로 운영되는 지능형 백업을 통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 98%, 데이터 보호 전략으로 BaaS, DRaaS 사용”
- "지난해 전 세계 76%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받았다"
- 슬랙 "다음 달 한국 데이터센터 오픈…다양한 선택지 제공"
- 세일즈포스 "우수한 고객 서비스 로열티·매출 영향”
- 뒤엉킨 경쟁, 소비자가 못 느끼는 요금인하…통신 C학점
- 구글 "'제미나이' 시대 열렸다…모든 서비스 '맞춤형'으로 진화"
- 美 바이든, 中 관세 인상…전기차 100%·반도체 50%·태양광 25%
- 보급형 폴더블폰·중고폰 나올까...삼성의 복잡해진 셈법
- [유미's 픽] "北에 탈탈 털려도 몰랐다"…방만한 공공기관 보안 의식, 처벌은 솜방망이?
- 삼성디스플레이, 'SID 2024'서 올레도스 증착용 마스크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