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이경수 감독 대행 "선수단 분위기, 생각만큼 나쁘진 않아"[광주 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게 된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 대행은 선전을 다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김형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낸 사퇴 의사를 수용하고, 새 감독 선임 전까지 이경수 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갑작스럽게 지휘봉을 잡게 된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감독 대행은 선전을 다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김형실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낸 사퇴 의사를 수용하고, 새 감독 선임 전까지 이경수 코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이 대행은 개막전부터 10연패 중인 팀 분위기를 추스름과 동시에 반등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대행은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갖는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일정을 앞두고 "감독님이 떠난 뒤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노력했다"며 "선수단 분위기가 생각만큼 나쁜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 스스로 (김 감독 사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내가 먼저 나서기 전에 선수들 스스로 많이 이야기를 하려 하더라. 연습 때도 파이팅을 더 외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큰 폭은 아니지만 소소한 변화는 있을 것이다. 일단 (대행을 맡고 치르는) 첫 경기이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아-던 결별 “걔한테 들으세요”..커플 타투와 프러포즈 반지는 어쩌나?
- 홍상수가 강의 하는 대학 찾은 ♥김민희..운전도 김민희가
- “이승기 사면초가…후크 대표, 나영석PD와 끈끈한 사이→김앤장 미팅”
- 서동주, '암투병 서정희+휠체어 탄 할머니' 모시고 “3대 모녀의 여행”
- 손예진♥현빈 출산도 함께했다..몽골서 귀국→아내 옆 지키기
- [SC이슈] '선업튀' 끝났는데도..변우석, 드라마 브랜드 평판 또 1위
- [SC리뷰] 김지호, ♥김호진이 얼마나 좋으면…"요즘 결혼 잘했다고 느껴…
- [SC리뷰] 지상렬 "모친상서 술만 1000잔 마셔..세상 떠난母 매일 …
- [SC리뷰] 이성민, '재벌집' 회장→대장 머구리 일당백 활약..숨겨진 …
- '합법적 돌싱' 서유리, "도와주신 여자분들 감사했어요"..피 철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