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도비 확보 주력…TF 구성·운영

박석희 기자 2022. 12. 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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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안간힘을 쓴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들을 지속해서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관련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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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확보 'TF'회의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안간힘을 쓴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국장이 분야별 팀장을 맡는 관련 TF를 구성했다. 아울러 같은 달 30일 김규식 부시장, 각 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관련 회의를 매주 목요일 열기로 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전략 수립에 집중키로 했다. 또 부서별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한다.

특히 광명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TF’ 활성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 1500억 원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153억 원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 78억 원 ▲인생 다모작 지원센터 조성 14억 원 등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들을 지속해서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관련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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