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1, 12월 국내 LPG 공급가격 ㎏당 20원 인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스와 E1이 12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20원 인하했다.
애초 SK가스는 1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가 E1의 가격 인하 소식에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할당관세 인하분 반영과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김아람 기자 = SK가스와 E1이 12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20원 인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두 업체는 전날 이 같은 LPG 공급 가격 인하 결정을 거래처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천345.36원, 산업용은 1천351.96원으로 각각 내렸다. 부탄은 ㎏당 1천591.68원으로 조정됐다.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천345.8원, 산업용은 1천352.4원이 된다. 부탄은 ㎏당 1천592.68원이다.
애초 SK가스는 1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가 E1의 가격 인하 소식에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통보받은 국제 LPG 계약가격(CP)을 기준으로 매월 말 국내 공급 가격을 정한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으로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할당관세 인하분 반영과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hanajjang@yna.co.kr, ri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아들아, 전두환 손자가 사과한단다" 유족들 눈물
- 윤여준 "김영삼, 노태우 대통령에 '내 손에 죽고 싶으냐' 폭언"
- 이수만 "SM 오늘로 한 시대 마감…나는 미래를 향해 간다"
- 블랙핑크, 국빈만찬 공연?…대통령실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
- '아내 성폭행' 오해해 직장동료 살해…2심서 징역 10년 | 연합뉴스
- 남경필 전 지사 장남 또 필로폰 투약…구속영장 기각 닷새만
- [영상] '테라' 권도형 어디로 송환되나…한미 신병확보 '외교전' 본격화 | 연합뉴스
- 경찰, 정명석 JMS 총재 성폭행 혐의 추가 검찰 송치(종합) | 연합뉴스
- 70대 노인이 절에서 구애하던 여성 살해(종합) | 연합뉴스
- "네가 그 세로구나"…서울동물원 '스타'된 탈출 얼룩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