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유재환, 요요 왔나?..얼굴살 통통 입담도 통통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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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후 유지어터로 응원 받던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서 유재환은 양준혁, 장우혁, 신성, 윤기훈, 데프콘, 양치승, 남규홍 PD와 함께 나란히 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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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32kg 감량 후 유지어터로 응원 받던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에서 유재환은 양준혁, 장우혁, 신성, 윤기훈, 데프콘, 양치승, 남규홍 PD와 함께 나란히 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런데 유재환의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2019년 8월, 4개월간 피나는 다이어트 끝에 32kg에 성공했던 그는 이후에도 유지어터로 큰 기대와 응원을 얻었던 바. 하지만 이날 공식석상에선 다소 통통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센스만점 입담은 여전했다. 유재환은 ‘효자촌’ 출연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하이라이트 손동운을 언급했고 ‘방송 스승’ 박명수에 대해선 “밥을 먹고 카드를 긁을 때 얼마가 넘으면 화를 낸다. 그런 버릇을 고쳐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체중 감량 전 104kg이었던 유재환은 건강을 위해 2019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해 8월,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OSEN을 통해 “아무래도 뚱뚱한 모습으로 노래했을 때는 음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 같다. 그동안 내가 예능을 하다보니 편견도 있었을 거다. 더는 웃기는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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