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후크 권진영 대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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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일 조선비즈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회사 측이 제출한 세무 자료에 대한 검증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언론 보도를 통해 후크와 권진영 대표의 경비 사적 유용 정황을 인지,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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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국세청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1일 조선비즈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회사 측이 제출한 세무 자료에 대한 검증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언론 보도를 통해 후크와 권진영 대표의 경비 사적 유용 정황을 인지,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권 대표가 지난 2016년부터 약 6년 동안 후크의 법인 카드로 약 28억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내용을 담은 언론 보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는 28억 중 명품 구매 등에 18억, 에스테틱, 여행, 숙박, 온라인 쇼핑, 온라인 게임 머니 충전, 금 구매 등에 나머지 금액을 썼다. 또한 모친과 지인에게도 법인카드를 선물해 사용하게 하기도 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권 대표와 권 대표의 가족이 사용한 법인카드 비용은 모두 '업무 무관 경비'로 이를 비롯해 탈세에 대한 가산세 등 과세 및 추징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입 미지급 등을 놓고 대립 중이다. 이승기는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 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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